추석 연휴 전날이었던 9월 8일(목)에는 '기억해봄'프로그램에 참여 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추석맞이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현미와 보리 튀밥에 견과류와 조청을 넣은 뒤 골고루 섞어서 영양 있고 맛있는 강정을 만들고,

강정이 굳혀질 동안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조를 나누어 윷놀이도 해보았습니다. 


강정 만들기에 열심을 내다 보니 시간이 조금 부족하기는 했지만

전통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만든 강정은 6단지에서 불철주야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애쓰시는

각 동 경비원분들과 관리사무소 직원분들께 전해드렸습니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만든 강정을 기쁘게 받으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나눔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