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12() 청소년인권동아리 Say Together에서는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인권침해사례공모전에 대한 결과물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 내에서 머리 길이로 차별받은 경험, 형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자라는 이유로 집안일을 도맡아 한 경험, 자폐아동이 지하철에 겪었던 차별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인권침해의 현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추후, 청소년인권동아리에서는 직접 청소년들이 겪은 인권침해의 경험을 그림일기 형식으로 제작하여 청소년 인권신장 생각 나눔 책으로 출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