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22()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7월 뽐내기장터가 열렸습니다.

 

비소식이 있어 진행하는데 차질이 생기진 않을까 많은 걱정을 했지만,

우려와는 달리 날씨는 맑았습니다.

그러나 7월 폭염의 날씨와 높은 습도로 인해 뽐내기장터 진행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진들과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하여 즐거운 뽐내기장터를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6월과 마찬가지로 7월에도 늦은 오후 시간으로 변경하여 아동에서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더욱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운영진들은 7월 뽐내기장터를 위해 하나씩 준비하면서 많은 주민들이 뽐내기장터에서 소통하고 즐기는 장이 되기를 희망하였고, 부스를 운영하는 주민들은 동네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다리며 준비하였습니다.

 

7월 뽐내기장터에는 기존에 참여하시던 주민들 외에 청소년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습니다.

수서중학교 제과제빵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쿠키를 만들어 참여하여 판매된 수익금을 모두 기부하였으며,

별빛누리터 학생들은 페이스페인팅, 봉숭아물들이기, 부채질이벤트 등 자신들의 재능을 주민들에게 나누었습니다.

뽐내기장터에는 다양한 뽐내기로 참여한 주민들이 있었기에 더욱 풍성한 장터가 될 수 있었습니다.

 

 

뽐내기장터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생각을 함께 나누어 보기도 했습니다.

나에게 뽐내기장터란?’ 이라는 질문을 통해

나를 알리는 곳’, ‘즐겁고 시끌시끌한곳’,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곳’,‘ 기분전환이 되는 곳등 주민들의 다양한 긍정적인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뽐내기장터에 참여하고 싶다는 반응들이 많아 주민들에게 즐거운 요소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8월에는 무더위로 인해 뽐내기장터가 쉬고 9월에 다시 열립니다.

9월 뽐내기장터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