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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쉼을 끝내고 굿모닝에코빌리지가 다시 모였습니다.여러가지 이유로 모였지만 우리가 사는 마을을 살기 좋게 만들고자하는 그 마음만은 하나입니다.2017년 굿모닝에코빌리지의 행복한 활동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