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5일(금) 인권동아리 청소년 단원들은 수서초등학교에서 개최한

다·다·다 ceo버스킹에 참여하여 인권마을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청소년 단원들은 직접 제작한 5가지의 편견 관련 '인권 OX 퀴즈'를 통해 올바른 인권에 대해 설명하고,

내가 들었거나 해버렸던 '편견의 말'과 듣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이해의 말'을 작성해보도록 안내하여

편견을 없애고 이해를 더해보자는 의미의 '마음 반창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편견의 말에는 이름과 외모, 성별과 특성을 가지고 놀리는 단어와 차별을 나타내는 문장이,

이해의 말에는 상대방을 위로하거나 인정함을 나타내는 문장이 다양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수서초등학교 친구들에게

생활 속 편견과 차별 문제에 대해 알릴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인권동아리에서는 많은 아동과 청소년이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인권 존중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