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1일(월)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주민분들이 지역 내 서로의 인권을 존중할 수 있도록

모두가 마땅히 누려야 할 인권에 대해 이해해보는 이용자 인권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권리를 알아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권리가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혹은 침해되었을 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등 함께 논의해보며,

다양한 인권침해 상황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해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사람의 인권이란 알면 알 수록 서로 간 존중해야 하는 것임을 느꼈습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에게 똑같은 인권이 주어지니까요.",

"지나온 세월을 새삼 느끼면서 인권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복지관에서도,

지역 내에서도 잘 실천하겠습니다.", 라는 소감을 보였으며,

타인과 함께하는 사회 안에서 모두의 존엄에 유의하며 인권 존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짐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