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11월 19일 ‘세계 아동의 날’을 맞아

아동권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아동인권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1 아동인권 보고대회에서는 우리나라의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 30주년을 맞아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국내 이행을 점검한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코로나19 등 재난상황 및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동인권 보호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인권동아리 고등학생 그룹의 김신명 단원은

‘세션3 With 코로나, 아동교육권 보장’에 참석하여

아동으로서 느끼는 코로나 현실의 교육권에 대해 다양한 참여자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한 김신명 단원은 학생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었던 점에서 뜻깊은 자리였음을 전하며,

현재 코로나로 인해 교육권에서 소외받고 사각지대에 있는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