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화요일과 25일 목요일 청소년 친구들의 방학시간을 활용하여 청소년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 친구들의 지역사회를 향한 작은 나눔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1일차에는 지역사회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기시키기 위한 팻말을 제작하고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싸인펜과 색연필 등을 사용하여 직접 그려 제작하거나 컴퓨터를 이용하여 다양한 팻말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제작한 팻말은 수서복지관 내의 도시락 배부 장소와 벤치, 놀이터 등 다양한 장소에 부착하였습니다.

부착을 진행하면서 지역 내 어르신들게 안내를 드리니 “어린친구들이 기특하네” 하시면 칭찬을 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뿐만아니라 도시락 배부 장소에서도 전 보다 거리두기가 더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2일차에는 지역 내 취약 어르신을 위한 방역키트 제작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스크스트랩을 직접 만들고, 편지와 함께 정성스레 포장하였습니다.

이를 받으신 취약어르신들은 “너무 예뻐요” “너무 고마워요! 항상 신경 써줘서”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

청소년친구들의 실천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뜻깊은 활동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수서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