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7일, 세곡동 복지건강 레벨업 페스티벌에 참여해 '기억,해봄: 기억회상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공예작품을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억회상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에 관심있는 어르신들이 경험과 추억을 나누며 재미있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활동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전시 공간을 꾸미고 다양한 경험과 생각이 표현된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관람 후 소감을 작성한 지역주민에게는 참여자분들이 직접 만든 걱정인형을 나눠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관람 소감으로 "정성과 기억을 담아 만든 작품이라 그런지 더 예쁘다. 이렇게 주변에서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다.",

"작품을 보면서 치매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직접 작품 설명까지 해주시니 애정이 느껴진다. 치매를 예방하는 멋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등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에 참여한 어르신은 "추억과 경험을 공유하며 열심히 만들었는데 다들 예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치매를 무서워하지 않고 함께 예방하고 관리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수서복지관이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