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목요일, 소담식당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체장애인 회원들이 친구를 초대해 커피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대할 사람이 없다’, ‘친구들이 다 커피를 안마신다’며 걱정하던 모습이 무색하게 회원들 모두 1~2명의 친구와 함께 소담식당을 찾았습니다.
친구와 지인들에게 각각 원두의 특징을 설명하고, 정성스레 원두를 갈아 맛있는 커피를 내려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준비한 과자와 함께 후원으로 제공받은 와플도 함께 나누어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앞으로도 또 했으면 좋겠다”, “정말 근사한 시간이었다”, “초대해줘서 고마웠다”며 회원들과 지인들 모두 매우 만족스러워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주민과 함께하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열심히 커피를 내려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