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치매예방 및 관리프로그램 기억,해봄에서는 기억지킴이단의 개별가정 방문을 통한 기억회상 인지미술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치매예방 키트를 활용하여 칼라꽃 만들기를 하였고, 다양한 꽃말에 대해 알아본 후

자신이 가장 좋아하거나 기억에 남는 꽃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억지킴이단은 특정 계절(봄/겨울)에 피는 꽃을 언급하거나, 여러 색의(빨강, 노랑, 분홍) 꽃, 어버이날의 카네이션 등

다양한 꽃에 대해 기억을 회상하였습니다.

또한 비문해 구성원이 많은 기억지킴이단에게 비문해자용 인지학습지를 전달하여

가정 내 혼자서도 인지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했습니다. 




지역사회 어르신봉사단은 담당 기억지킴이단의 가정에 소화패치를 부착하는 기억배달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로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전기 사용량과 전기 관련 화재가 늘어나고 있는데,

많은 콘센트를 사용하는 독거어르신의 가정에 과열되어 화재 위험이 발생하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했습니다.

봉사단은 담당자에게 부착방법과 효과에 대해 설명받은 후 담당 기억지킴이단의 가정에 부착하였고,

“집을 비우거나, 혼자 잘 때 화재 발생에 대한 불안함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붙이고 나니 한결 안심된다,

코로나도 화재도 예방이 우선되어 하니 중요하다.” 등의 소감을 나타냈습니다. 




더 자세한 영상은 수서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 [기억해봄 노랑웃음봉사단 기억배달부 활동_소방패치 편]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본 프로그램은 「2021년 강남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강남복지재단, 강남구청,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