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요실금으로 고통받는 취약 여성 어르신들을 위하여 요실금 팬티 지원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누구한테 말하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지원해줘서 고마워.”

“혹시라도 실수할까봐 밤에는 물 잘 안먹지. 그리고 불안해서 자주 깨.”


대부분의 어르신은 요실금으로 인해 물을 안 드시기도 하고, 외출도 최대한 자제 하셨다고 합니다.

피치 못하게 외출을 하실 때는 여분의 팬티도 준비하고,

도착 장소에서 화장실 위치를 알아두시는 등 많은 준비가 필요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고민은 밤에 잠을 잘 때 잦은 실금으로 불안에 밤잠을 설치시는 분도 많고,

화장실까지 가지도 못하고 실수를 하실 때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 사업을 통해 요실금 팬티를 지원받음으로써 밤잠을 설칠 일도 줄어들고,

외출도 자유롭게 하시고 팬티 또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만족감이 매우 높으셨습니다.


“손빨래해서 매일 돌려가며 쓰고 있는데, 너무 좋아. 실수할까 불안해할 필요도 없고”

“어디갈 때 이것저것 신경 안 쓰니까 너무 좋지.” 


앞으로도 요실금으로 고통받는 여성 어르신을 위하여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여성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