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 주고받기’

별빛누리터에서는 독서원예프로그램 지역나눔활동으로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공기정화식물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로 답답한 마스크를 끼고 외출 제한이 이어지는 만큼,

실내에서만은 쾌적한 공기와 예쁜 화분으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억해봄의 치매위험군 독거어르신 20명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억해봄 어르신들은 화분을 보며 ‘따분한 하루를 예쁜 화분을 키우며 보내겠습니다,

우리를 생각해서 만들었다니 너무 기특한 마음이 듭니다.’ 등의 소감을 보였습니다.

또한 기억회상 인지미술프로그램에서 별빛누리터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답장의 편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지난밤 친구들에게 전달할 편지를 손수 써오신 어르신, 화분을 잘 키우고 있다며 그림도 함께 그리는 어르신도 있었습니다.

청소년 친구들의 작은 화분 전달을 시작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2021년 강남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강남복지재단, 강남구청,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