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치매예방 및 관리프로그램 기억,해봄에서는 기억회상으로 과거의 경험을 재생하고,

미술활동을 통해 감정을 표현해보는 기억회상 인지미술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회기 자신을 소개하며 인사 나누는 ‘명찰 꾸미기’,

2회기 나의 신체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며 돌아보는 ‘나의 손 그리기’,

3회기 좋아하고 즐겨 먹는 과일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과일나무 꾸미기’,

4회기 고향을 떠올리며 무궁화 꽃을 접어 붙여보는 ‘나의 고향’,

5회기 심청전을 읽고 바닷속을 꾸며보는 ‘바닷속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기억지킴이단은 클레이, 색종이, 색연필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인지미술활동에

‘평소 잘쓰지 않던 손을 쓰게 되니 자극이 되는 것 같다,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 더 예쁘게 꾸며서 작품들을 전시하고 싶다.’ 등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감 높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같은 그룹의 어르신들과 과거 경험을 이야기해보며 서로 공감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10인 미만의 집합과 마스크 착용 및 상시 소독을 준수하여 진행했습니다.)